박나래 "벌크업 됐을 때 62kg→48kg로 감량"...광배 운동 꽂힌 이유는? (유튜붐)
컨텐츠 정보
- 13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14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 현재 48kg이라고 털어놨다.
10일 온라인 채널 ‘유튜붐’에선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붐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붐은 최근 8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박나래 씨도 지금 몇 kg 뺀 거야?”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한창 벌크업 됐을 때가 62kg이었다. 지금 48kg이다”라며 무려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벌크업 됐을 때 체지방량이 34%였다. 내 몸의 3분의 1이 지방이었는데 최근 건강검진 했는데 22%가 나왔다. 많이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 실장이 제일 좋아한다. ‘언니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하더라. 예쁜 옷을 입힐 수 있으니까”라고 주변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광배 운동에 꽂힌 이유에 대해 “내가 허리가 짧고 통자다. PT쌤이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고 해서 그 친구랑 6개월 운동을 했는데 점점 광배가 커지는 거다. 그래서 내가 이상해서 그 친구에게 이야개 했더니 ‘광배가 커 보이는 게 허리가 얇아보일 것 같더라’고 말하더라. ‘나를 어떤 몸으로 만들려고 했니?’라고 했더니 레슬링 선수 브룩 레스너를 생각하고 만들었더라. 다 계획이 있었더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그래서 연말 시상식도 화제였지 않나”라며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입었던 화제의 패션을 소환하자 박나래는 “은근히 예능인들이 그런 드레스 입는 자리를 낯부끄러워하지 않나. 차라리 분장하는 것은 괜찮은데 뭔가 갖춰 입고 그런 것은 쑥스러워한다. 근데 나는 나만의 축제처럼 이걸 즐기고 싶었다”라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시상식을 찾은 이유를 언급했다.
또 붐은 자신의 결혼식 비화 역시 공개했다. 붐은 아내가 지금도 박나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한다며 왕리본을 하고 신부보다 더 튀게 입고 왔었던 박나래의 하객 룩을 언급했다. 붐은 “아내가 신부입장을 하며 걸어가는데 나래 씨밖에 안 보였다고 한다. 근데 나래 씨가 너무 기립 박수쳐주고 축하해줬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전날 음주를 하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 어두운 곳에서 급하게 입고 나온 옷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유튜붐’ 영상 캡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