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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김새론 유족 측 인터뷰에 반박 "취재 목적 전화 아냐…도의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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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는 故(고) 김새론 유족 측 인터뷰에 반박했다.

10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2025일3월10일 일간스포츠가 작성한 김새론 배우 유족 측 인터뷰를 확인했다”라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김새론 배우가 세상을 떠난 뒤 황망하고 경황이 없었을 유족 분들이 기사에 여러차례 오르내리는 이 상황에 대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고개를 숙인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이진호는 “권영찬이라는 유튜버는 어제인 3월 9일 본인의 방송을 통해 ‘진호야 황천길 가자,황철길 가야지’라며 목숨을 버리라고 수차례 말했다. 그 결과가 오늘 나온 기사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간 스포츠가 고인의 사망 당일부터 권영찬이라는 취재원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 기사를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영찬은 제가 허위 경력 등을 고발하는 방송을 하자 그에 대한 앙심을 품고 저에 대한 수년째 수백건의 영상을 만들어 이미 민형사상 고소를 당한 인물”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이진호는 먼저 김새론 아버지에게 세 차례에 걸쳐 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저는 상중에 유가족들에게 전화를 드린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도의적으로 김새론 씨의 조문을 가고 싶었다. 하지만 인터뷰까지 나온만큼 혹여나 유가족들에게 폐를 끼칠까 우려돼 발인까지 기다렸다. 19일 고인의 발인 이후 총 3차례에 걸쳐 아버님께 전화를 드렸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고인에 대해 다룬 적이 있어 ‘도의적인 사과’를 하기 위함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진호는 “21일에는 제가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 파주에 있는 김새론 양의 장지에 찾아갔다”라며 “하지만 장지 관계자로부터 20일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김새론의 아버지는 첫번째 전화에서 “누군지 모르겠고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 받으시겠다”라고 끊었고, 이어진 통화에서 옮긴 장지 위치를 묻는 이진호의 질문에 거절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 번째 통화는 권영찬 씨로부터 ‘왜 아버님께 연락을 드렸냐. 상중에 연락하는게 예의냐’는 연락을 받고 직접 이야기를 해야 오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전화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애초에 연락 드린 이유 자체가 취재 목적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인이 자신의 영상을 보고 힘들어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 부분이 의도치 않게 고인이 이름을 언급하게 돼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내용”이라며 “저는 2024년 2월 경 당시 김새론 씨 매니저 2인과 만나 연예계 복귀를 돕자고 의기 투합했다. 대중들의 비난 여론이 워낙 거센만큼 상황을 봐가며 다루자고 이야기를 나눴고, 실제로 이후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긴밀한 소통을 주고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서 김새론 씨의 연극 복귀와 하차 동료 연예인들과의 친분, 사냥개들 분량 논란 등 김새론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다룰 때도 관련 내용에 대해 다루지 않았다”라며 “매체에서 김새론 씨에 관한 기사를100~300여건 이상 쏟아낼 때 제 채널에서 최근3년 간 김새론 씨에 대해 다룬 영상이 4건이었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저를 통해 다시 한 번 망자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점에 대해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며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고인과 관련해 이번 사안을 다룰 때 주의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김새론의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유튜버 이진호를 비롯한 사이버렉카들과 그들의 영상을 무분별하게 받아쓴 언론 때문에 새론이가 너무 많이 고통스러워했고, 가족들도 같이 지옥을 보냈으며, 지금도 가족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고인이 세상을 떠나자 고 김새론과 관련한 영상을 모두 내렸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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