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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무명시절, 식당 가면 유민상으로 오해하고 서비스 주기도" (임하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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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무명시절 유민상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7일 온라인 채널 ‘임하룡쇼’에선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하룡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초반에는 나를 유민상 선배랑 많이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았다. 개콘 같이 나올 때 유민상 선배는 막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나는 초반에 완전 무명이었다. 그런 경우는 있었다. 어디 식당에 가면 ‘유민상 씨 고마워요’ 하면서 서비스 주시면 ‘예에’하고 잘 챙겨 먹고 감사인사까지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찔한 방송사고의 추억 역시 소환했다. 김준현은 “SNL 생방 중인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은 거다. 조연출의 반대에도 결국 화장실로 뛰어 갔다. 생방이고 뭐고 모르겠고 너무 행복하더라. 그때부터 ‘어떡하지?’ ‘이대로 집에 갈까?’ ‘다음부터 못 나올 것 같은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정상훈 형이 생방송에서 너무 이거를 잘 넘겨준 거다. 가짜 중국어 하면서 너무 웃기게 해줬다. 다시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쾌변 축하)박수 엄청 받고 그날 그 상황이 ‘생방의 묘미다’라며 너무 웃겼던 거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떠올렸다. 

이어 “어쩔 수 없었지만 저한테는 일생일대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뒤로 생방송이 있으면 거의 안 먹는다”라고 아찔한 방송사고 경험을 언급했다. 

“다이어트를 생각 할 때가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생각은 한다. 생각만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근데 이제 나이도 들고 건강 생각해서 걷고 뛰고 하는 노력은 한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임하룡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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