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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도 행위" 백종원, 과거 방송까지 파묘…수습은 제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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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도 행위" 백종원, 과거 방송까지 파묘…수습은 제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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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사업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갑질 및 불법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번에는 과거 방송이 파묘됐다.

지난 2022년 6월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제주도 해녀를 위해 돼지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백종원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멤버들은 주방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화구와 조리 도구를 몇 개를 가져다가 요리를 해야 했다. 전통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한 멤버들은 시간에 쫓기며 복귀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백종원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제작진에게 "나뭇가지를 주워 갖고 가야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공장 앞에 쌓아있는 나뭇가지 더미 앞에 섰다. 해당 나뭇가지는 귤 나무였다. 백종원은 귤나무도 땔감으로 괜찮다며 거침없이 주워 담았고 "허락 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는 한 멤버의 질문에 "제주 지역 번호가 몇 번이지? 전화 안 받는다"라고 태연히 말했다. 이후 자막에는 '제작진이 따로 허락을 받았다'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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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영상이나 최근 백종원에 대한 민심이 나락 간 상황에서, 뒤늦게 그를 비판하는 반응이 늘고 있다. 유튜브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사유지에 있는 나무를 함부로 가져가도 되는 거에요? 먼저 가져가고 나중에 허락을 받는 게 상식인가?" "전화 안 받는다고 그냥 가져가네 ㅋㅋ 제작진이 나중에 허락 받았습니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다녔구나 싶다" "절도 아닌가요?" "아니 이건 그냥 너무 당당한 도둑질이네ㅋㅋㅋ 죄의식이고 뭐고 없잖아 세상에, 훔치고 나중에 허락 구하는 걸 당당히 보여주네" "누가 봐도 정리해둔 귤 나문데 저걸 훔쳐가는 수준" "이건 당시에 보면서도 이해가 안 갔다" "담 안에 있는데 그게 왜 버려진거냐, 남의 집에 있는 거 가져간거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까지 해당 나뭇가지들이 버려진 것이 맞는지, 누군가 땔감 등으로 쓰기 위해 모아둔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예능 특성상 미리 연출된 장면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앞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사내 임원이 면접을 명목으로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불러내 부적절한 발언을 한 녹취가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외에도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 햄 선물세트 가격 및 돼지고기 함량 부족 논란, 방송 갑질 의혹,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의혹 등 끊임없는 구설에 올랐다.

푸근한 입담과 친숙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그의 두 얼굴이 드러나며, 과거 지나쳤던 문제들 역시 끊임 없이 파묘되고 있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N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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