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정재형에 고가의 명품컵 선물..."두 개에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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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정재형에게 선물한 컵이 화제다.
지난 9일 채널 ‘요정재형’에 “한 번도 안 해봤던 제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재형의 집에 초대받은 제니는 현관문에서부터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제니는 “빈손으로 오고 싶지 않아서 고민했다”라며 “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기에 루비로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정재형은 “이런 빨간색 잔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서 찾던 참이었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그는 바로 잔을 정리해 테이블 위에 장식했다.
제니가 정재형에게 선물한 컵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바카라’의 ‘하모니 텀블러’ 레드 색상으로, 두 개에 100만 원인 고가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 답례품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지난 7일 첫 정규 솔로 앨범 ‘Ruby’를 발매했다. 그의 신보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으로 시작했다.
새 앨범 ‘Ruby’에는 타이틀곡 ‘like JENNIE’를 비롯해 제니가 앞서 선공개한 ‘ExtraL (feat. 도이치)’, ‘Mantra’, ‘Love Hangover (feat. 도미닉 파이크)’, 그리고 ‘ZEN’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선공개 곡마다 글로벌한 관심을 모았으며,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제니의 음악적 영향력도 입증했다.
이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투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제니는 무대에서 흰색의 바디 슈트를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신체 부위가 노출될 위기에 처해 급히 옷을 정리했다.
해당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며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다. “의상이 너무 야하다”, “보기 불편하다”라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퍼포먼스의 일부다”, “제니의 멋이다”라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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