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음악중심' 1위→5관왕 쾌거 "사이들 덕…더 열심히 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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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음악중심' 1위→5관왕 쾌거 "사이들 덕…더 열심히 하겠다"[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5/03/202505031451773301_6815bd3a345f3.jpg)


![투어스, '음악중심' 1위→5관왕 쾌거 "사이들 덕…더 열심히 하겠다"[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pt/2025/05/03/202505031451773301_6815bd3a345f3.jpg)
[OSEN=김나연 기자] 투어스가 '마음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투어스(TWS) 영재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마음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5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신유는 "먼저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는 투어스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민은 "지난 앨범부터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자랑스러운 무대 보여드리자고 항상 다짐해 왔는데 사이(팬덤명)분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저희 목표를 하나하나씩 이뤄가는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고, 지훈은 "무엇보다 오늘 도훈 형이 MC고 영재 형이 스페셜 MC했는데 이렇게 귀한 순간에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투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진은 "우리 사이들 진짜 너무 고마워요", "사이 최고"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HITGS(힛지스)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MC석에 등장한 힛지스는 "저희가 좋아하는 것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음악과 무대로 풀어내겠다는 포부를 담고있는 팀"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꿈을 향한 10대소녀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스러움, 유니크한 매력들을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데뷔곡 'SOURPATCH'는 그루비한 리듬의 808 베이스, 통통튀는 드럼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힛지스는 "제멋대로 찾아온 사랑이란 감정을 친구와 이야기하듯 풀어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바이브 가득한 'SOURPATCH'를 통해 힛지스만의 틴에이저 소녀 감성을 담아내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TRENDZ(트렌드지)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트렌드지는 신곡 '카멜레온'으로 달라진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카멜레온'은 브레이크 비트를 활용한 팝 장르 기반의 곡이다. 개성 넘치는 가사로 통통 튀는 트렌드지를 변화 무쌍한 카멜레온에 빗대어 표현했다. 트렌드진은 체온과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장르 요소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한층 더 진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버블 팝 기반의 밝고 천진난만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신곡 'Pookie'로 컴백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Pookie'를 통해 사랑스러운 무드 속에 감춰진 떨림과 복잡한 마음이 교차하는 감정의 파노라마를 표현했다. 멤버들의 조화로운 음색으로 꾸며낸 'Pookie' 무대는 피프티 피프티 표 '이지리스닝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MEOVV(미야오)는 선공개 싱글 'HANDS UP'으로 첫 EP 발매 전 열기를 달궜다. 'HANDS UP'은 브라질리언 펑크 (funk) 장르의 곡으로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유니크한 미야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미야오는 에너제틱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K팝 기대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는 'Gnarly'로 컴백했다. 'Gnarly'는 과감하고 이색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하이퍼팝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캣츠아이는 기존의 틀을 깨는 'Gnarly'를 통해 팀 고유의 색과 매력을 담아냈다. 여섯 멤버의 거침없는 보컬,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NEXZ(넥스지)는 신곡 타이틀곡 'O-RLY?'와 더불어 수록곡 'Simmer'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Simmer'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점점 고조되는 텐션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힙합 트랙으로 독특한 사운드 소스와 속도감 있는 랩핑이 어우러져 NEXZ만의 에너지를 강렬하게 담아낸 곡이다. 이어 타이틀곡 'O-RLY?'에 대해 넥스지는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대로 세상을 즐기는 넥스지의 쿨한 자유로움, 패기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넥스지는 스트릿한 분위기와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O-RLY?'를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득 담아냈다.

AB6IX 박우진은 펑키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기타, 브라스 사운드의 레트로 힙합 트랙 'Cool & Hot'으로 컴백했다. 'Cool & Hot'은 그루브 넘치는 박우진의 래핑에 섬세하고 트렌디한 하성운의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 홀로 무대에 오른 박우진은 변화무쌍하게 변주되는 비트 위에 솔직 담백한 랩을 얹으며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사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청량 러브송'으로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도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Love Language'에 대해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듯이 너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청량 사랑 노래"라고 설명했다. 'Love Language'는 아프로 하우스 장르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직관적이고도 로맨틱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Love Language'를 통해 데뷔 앨범부터 보여줬던 청량한 에너지를 이어가며 설렘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는 1년만에, 또 비스트로서 약 9년만에 돌아와 특별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하이라이트는 'From Real to Surreal' 앨범에 대해 "음악을 매개로 영원히 현실이자 비현실로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음악에 담아가며 저희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과 소망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Chains'에 대해서는 "미니멀하고 중독성있는 클라리넷 루프가 돋보이는 곡인데 힙하고 댄스가 멋있다. 영혼까지 줄수있다는 광기어린 사랑을 노래한 곡"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 '없는 엔딩' 무대도 함께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9년여만에 비스트 이름으로 새롭게 발매한 신곡이다. 잠시 멈췄던 비스트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게 해준, 저희 추억을 계속해서 지켜나갈수 있게 해준 고맙고 소중한 곡"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하이라이트는 끝없이 함께 빠져드는 지독한 사랑을 노래하며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하이라이트, 박우진(AB6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S, TRENDZ(트렌드지), NEXZ, KATSEYE, MEOVV, FIFTY FIFTY, HITGS(힛지스), YOUNITE, 82MAJOR, UNIS(유니스), TIOT(티아이오티), ODD YOUTH 등이 출연했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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