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식 "국화? 관심 1도 없어, 싫어하는 스타일"…백합에 폭주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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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10기 영식이 백합에게 국화를 다 잊었다고 어필했다.
1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백합과 10기 영식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10기 영식과 백합이 데이트에 나섰다. 영식은 "미안하다. 그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식은 "난 첫날 의상을 입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거라 생각한다"라며 또다시 "꿩 대신 닭 아니고, 난 항상 그대를 선택했다"라고 어필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저 말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식은 백합에게 담요를 챙겨주었고, 백합은 "영식 님 딸이 웬만한 남자 만나기 힘들겠다. 맨날 이렇게 다정하게 해주니"라고 칭찬했다. 이에 데프콘은 "다정한 건 맞다. 몰아치지만 않으면 된다. 다그치지 않고"라고 밝혔다.




국화와 갈등 해결 방식 차이로 문제가 생겼던 영식은 백합에게 갈등 해결 방식에 대해 물었고, 백합은 "난 바로바로 풀어야 한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건 너무 답답하다. 그것 때문에 더 싸운다"라고 답했다. 데프콘은 "저거 국화한테 하는 얘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영식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저 말을 해야 했는데'다.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최선을 다해서 오늘 하루만 산다"고 밝혔다.
백합은 국화를 언급하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백합은 "어제 국화님이 영식 님을 받아들였다면"이라며 "사계 데이트권 딸 때도 '국화 님 파이팅'하지 않았냐. 날 선택한 게 본인 마음이 아니라 국화 님 선택으로 온 거 아니냐"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영식은 "좋은 얘기가 많이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영식은 "국화 님 얘기가 나온다는 게 놀랐다. 난 그 사람 몰라. 관심이 1도 없다.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영식은 "꿩 대신 닭이 아니고 꿩 대신 봉황이라 하자"고 덧붙였고, 데프콘은 "조류 드립 좀 하지 마. 지금 바이러스 걸렸다"고 안타까워했다.
영식은 "최선을 다했으니 털고 일어서는 거다. 난 백합 님 알기에도 바빠"라며 국화에게 관심이 없다고 다시 강조했다. 백합이 "내가 고민하느라 잠을 못 잤어"라고 하자 영식은 "있잖아. 국화야"라며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영식은 백합의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3MC는 "조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영식은 인터뷰에서 "설렘이 있는진 아직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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