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부부' 남편, 버려진 음식 흡입 '충격'…"싸움 날까 봐" [이혼숙려캠프][별별TV]
컨텐츠 정보
- 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절약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이거는 조금 경악스러워서 제가 돌려봤다. 마음의 준비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절약 부부의 아침 식사 영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깨끗이 먹어라. 뭐가 보이는 게 많다"며 "깨끗하게 먹겠다는 약속만 하면 이거 주겠다. 증정식이다. 증정을 하겠다"고 남은 음식을 남편에게 넘겼다.
![]()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
"안 먹겠다"는 남편의 말에 아내는 "왜 돌변했냐. 그럼 이거 어떻게 할 거냐. 우리 집 잔반 처리기. 설거지 기계라고 하기엔 그렇다"고 웃었다.
그럼에도 남편은 아이가 남긴 밥 등 잔반 처리하기 시작했고, 식탁은 물론 바닥에 떨어진 음식까지 주워 먹는 상황이 펼쳐졌다. 또 설거지하려고 담가둔 그릇에 있는 음식물을 본 아내는 남편에게 화를 냈고 당황한 남편은 버려진 음식을 주워 먹었다.
남편은 "그릇에 있는 김, 고춧가루도 용납이 안 되는 거 같다. 추가적인 싸움이 일어날 거 같아서 그냥 먹게 됐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한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항상 먹는 게 부족하다고 해서 아이가 남긴 거도 먹으라고 하면서 그렇게 된 거 같다"며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힘들었는데, 남편의 식탐에 그 역할을 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
☞
☞
☞
☞
허지형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