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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파혼 후 또 악재 날벼락 "한인민박서 700만원 물품 도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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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가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물품 도난 피해를 당했다.

정숙은 5월 1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그동안 19개국 45개 도시 정도 여행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도시 top3 안에 항상 들어갔던 바르셀로나. 이번에 완전 정 떼고 왔어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정숙은 "어제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살짝 언급은 했었는데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했다"며 "차라리 소매치기를 당할 걸.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렇게 큰 액땜을 하는 건지. 너무 아끼던 물건들이라 마음이 아파요. 힘들게 번 돈으로 고심해서 샀던 내 추억이 가득한 아이들인데"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숙은 "여튼 두고 보자 도둑 난 기회 줬다"라며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조심하세요"라고 한인민박에서 피해를 봤다고 알렸다.

한편 정숙은 SBS Plus,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20기 기수로 출연해 남성 출연자 영호(가명)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중 공개적으로 뽀뽀를 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정숙, 영호는 결혼을 발표했으나 결국 결별했다.

정숙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분이 있다"며 연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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