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공유, 설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혜교, 공유, 설현이 뭉쳤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주점 사장은 최근 “혜교언니가 8년 만에 다시 찾아주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음식도 너무 맛있고 나보고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며 먼저 손도 꼭 잡아주시고 잘 버텼다며 기특하다며 잘했다며 칭찬해 주는데 눈물 날 뻔”이라며 “언니가 업로드도 해주셔서…”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주점 사장은 “우리 DJ꽁..공유오빠도 그전에 왔던 곳을 유명 맛집으로 기억해 주시면서…반갑게 맞아주시고”라며 “파티해도 좋겠다며 얼른 공사 마무리 하면 또 와주시겠다고 당연히 언제든 환영입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예쁘고 착하신 설현님까지”라며 “모두 서로에게 고마워를 외치던 어젯밤, 잊을 수 없는 완벽한 밤이었습니다! 앞으로 시작하신 드라마 대박 기원하겠어요!!!!!!”라고 응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 공유, 설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이들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벌써부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