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황신혜, '방부제 미모' 유전이었다…'90↑' 母에 "내 꼴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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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신혜가 엄마의 스타일링에 신경 쓰는 효녀의 면모를 자랑했다.
1일 황신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진이가 준비한 깜짝이벤트?ㅣ유후인&후쿠오카 모녀여행ㅣCINE와 ChatGPT'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신혜는 엄마와 함께 미용실을 향하는 장면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영상 속 황신혜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엄마는 머리를 기른 게 진짜 예쁘다"라고 취향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황신혜의 엄마는 "내가 상상을 했다. 90살 넘은 사람이 머리를 기르면 얼마나"라고 말했고, 이에 황신혜는 "나도 상상을 했다. 60살 넘은 사람이 머리를 이렇게 기르면"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엄마는 "탤런트하고 나하고는 다르지"라고 덧붙였지만 황신혜는 "아니지~"라며 재반박했다.

전날 셀프로 염색을 했다는 엄마의 말에 황신혜는 '양 갈래' 헤어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엄마의 머리카라에 손을 댔고, "너무 귀엽다"는 딸의 말에 "XX이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도 양 갈래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엄마의 헤어스타일에 황신혜 역시 만족했다. 다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황신혜는 "엄마만 건강하면 된다. 엄마 몸에 신경 써야 된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더니 "엄마 왜 이렇게 젊어 보여? 지금 머리랑 모든 게 어려 보인다. 안경 하나로 젊어 보이나? 지금은 내 꼴이 이상하다"라고 얼굴을 가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1963년생인 황신혜는 1999년 1월 딸 이진이를 얻었으며, 이진이는 현재 모뎀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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