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웨딩 화보 공개…오늘(2일)부터 결혼 행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언니로 큰 사랑을 받은 정은혜 작가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2일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의 채널에는 정은혜와 남편 조영남의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식 안내가 게재됐다.


장소를 전한 이들 부부는 오늘(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결혼식 본식에 대해 안내했다. 전야제에는 공연, 토크쇼, '니얼굴'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3일 본식 시작 전에도 공연 등 식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혜 작가와 조영남은 달달한 포즈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하얀 드레스와 베일, 부케를 들고 있는 신부 정은혜의 아름다운 모습에 팬들은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소식 듣자마자 응원한 커플, 꼭 행복하세요", "너무 멋진 사랑이에요", "모두의 파티같으 결혼식이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정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피팅하는 모습부터 야외 결혼식을 예상하며 드레스를 골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정은혜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출연, 이영희 역할을 맡아 연기했으며 현재 캐리커처 작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정은혜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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