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50kg' 고준희, 이 정도 대식가였어?…라면 4봉 거뜬 "배 안 불러" (고준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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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고준희가 라면 4봉지를 거뜬히 먹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어떡해? 배가 전혀 부르지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생애 첫 먹방을 선보인다며 라면 맛집으로 유명한 분식집에 찾았다.
고준희는 "라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멋좀 부렸다"라며 선그라스와 함께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제작진이 고준희에게 "왜 굳이 라면을 나와서 먹냐"라고 묻자, 고준희는 "내가 끓여먹어도 되는데 그러면 라면을 끓이고 먹고 하는데 마가 뜬다"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맛집같은 곳은 "줄 안서는데는 간다. 예약해서"라고 밝혔고, 보통 엄마와 함께 간다 전했다.
라면 먹방에 앞서 고준희는 "이 시간을 위해서 아침부터 굶었다. 중간에 그 생각도 했어. 너무 배고프다 먹으면 조금 들어가니가 허기를 채울 뭘 하나 넣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라며 먹는데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라면을 먹으며 고준희는 "먹는게 끊어지기 전에 하나를 더 시켜놔야하는거 아니야?"라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고, "라면 몇개까지 먹어요? 라는 질문에는 "안세봤다"라고 답했다.
고준희는 라면을 먹으며 "나는 라면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있어. 아주 먼 옛날에 내가 뚱뚱했던 시절이 있었어. 그때 라면을 많이 먹는다고 엄마한테 맞으면서 울면서 라면을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맞아서 울었는데 엄마 딴에는 그만 먹을 줄 알았는데 얘가 울면서 걔속 먹더래"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고준희는 라면을 먹으면서 "이럴거면 다이어트 왜 한거야. 나는 내 위가 쪼그라들어서 안들어갈 줄 알았어. 안 줄었네"라며 라면 4봉지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이렇게 잘 먹는데 참는거냐"라며 묻자, 고준희는 "그렇다. 준희야 숟가락 내려놓자. 배달 못 시키게 엄마한테 맡겨놓는다"라며 평상시에 식욕을 절제한다 전했다.
라면 4봉을 다 먹은 고준희는 "근데 중요한 건 그렇게 많이 배부르지 않아"라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유튜브 '고준희 GO', 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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