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진스 숙소 수차례 침입한 20대 男 사생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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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공동숙소에 수차례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 ‘사생팬’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5일 건조물침입 및 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용산구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숙소에 있던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 물건을 훔쳐 나온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사흘 전에도 뉴진스 숙소를 침입했다. 당시 A씨는 뉴진스 숙소의 문이 잠겨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물건을 훔치기 전 숙소를 한 차례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계약 종료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기존 숙소에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진스 숙소에 대한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지난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사람은 뉴진스의 숙소를 특정한 뒤 “다음에는 호수까지 알아내서 오겠다”며 테러를 예고했다.
다만 테러글 게시자가 A씨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김용현 박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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