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 앞두고 母에 다이아 반지 선물 "심장 떨려"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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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어머니에게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
남보라는 4월 25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어머니와의 보석 쇼핑을 공개했다.
백화점을 찾은 남보라는 어머니에게 "껴보는 건 돈 안 드니까 일단 껴봐"라고 귀걸이 착용을 권했고 "너무 예쁘다. 연예인이다"라고 애교있게 말했다.
이후 다이아 귀걸이가 세일해 5천만원이라는 말을 들은 남보라는 "엄마 내가 좀 더 일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라며 당황하기도.
어머니는 가격을 걱정하며 아무것도 고르려 하지 않자 남보라 자매가 설득했고 결국 반지를 하겠다고 나섰다. 어머니가 고른 반지가 200만원이라는 말에 남보라는 "괜찮다. 예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결국 "비싼거니까 고민해보겠다"고 이날은 반지를 구매하지 않았다.
이후 남보라는 어머니에게 구매해 반지 선물을 건넸다.
선물을 받은 어머니는 "심장이 떨린다. 이렇게 비싼 거를 껴본 적이 없다"며 웃었다. 이어 "광채가 좀 다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심장이 떨린다"고 재차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엄마 하면 뭐가 떠오르냐는 질문에 "굉장히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한 사람이 떠오른다. 항상 열심히 일하셨다. 낮에는 보험사에서, 밤에는 동대문에서 일하셨다. 그때가 20대에서 30대 초반이었다. 그때 엄마가 진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엄마의 20대는 우리를 키우느라 즐길 수 있었던 것을 많이 놓친 것 같아서 안타깝다. 앞으로 못 누린 걸 많이 누리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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