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소수민족 MZ 만나 "GD 내 동생이야!" 엉뚱 자랑 (태계일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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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MBC 대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기안84의 감정선에 집중한 두 번째 티저 영상을 4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기안84가 ‘마지막 버킷리스트’라 밝힌 차마고도 여정을 따라가며, 여행을 넘어 삶에 스며드는 모습을 담았다.
히말라야 절벽 능선 위 작은 사원 앞에 선 기안84는 “그냥 여행만 하면 뭐해. 좀 녹아들었으면 좋을 것 같아”라는 담담한 한마디로 이번 여정의 본질을 드러낸다. 그가 향한 곳은 차와 말이 오가던 고대 교역로,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차마고도’. 눈 덮인 히말라야 능선을 따라 옹기종기 삶을 일구는 산골 마을에서 기안84는 셰르파들과 함께 대나무 바스켓에 생활필수품을 싣고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예상보다 훨씬 고된 고산 짐꾼 체험에 그는 “VERY HARD!”를 외치며 어린 셰르파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존경을 드러낸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구르카 용병들과의 훈련 장면에서는 “논산에서 느꼈던 그 향기”라는 기안84 특유의 돌발 멘트가 터지며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소수민족 마을에서 마주한 MZ 앞에서는 “GD가 내 동생이야!”라며 엉뚱한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으로 순수한 면모를 드러낸다. 마지막에 던지는 “최고의 여행이 아닌가”라는 한마디는 이번 여정이 단순한 방송을 넘어선 ‘인생의 기록’임을 예고한다.
MBC는 본방송에 앞서 5월 4일 오후 9시 10분, 지난 시즌의 주요 순간을 정리한 몰아보기와 함께 시즌4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근본 논쟁’을 편성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히말라야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MBC '태계일주4'는 5월 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티저 영상과 비하인드 콘텐츠도 순차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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