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해외서 심각한 부상... 휠체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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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정준호가 해외 여행 중 부상을 입었다.
11일 ‘신현준 정준호’ 채널에는 ‘대만 여행 중 돌방상황… (ft.얼유오케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대만 여행을 떠난 배우 정준호,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길거리 비보잉 공연을 관람하던 정준호는 한쪽에 자리를 잡고 비보잉 동작을 시도했다.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던 정준호는 “끊어졌어”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다리를 움켜잡았다.
이에 놀란 신현준이 “무릎팍 나갔냐”라고 묻자, 정준호는 “나갔다. 근육이. 뚝 소리가 났다”라며 고통스러워했고, 심각한 상황에 촬영이 종료됐다.
지켜보던 비보잉 댄서들에게 급히 응급조치를 받은 정준호는 다음날 신현준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후 정준호는 휠체어를 타고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호의 휠체어를 끌던 신현준은 “나한테 왜 그러냐 도대체. 서울 들어가자니까 그냥. 이게 뭐야”라며 정준호는 “왔으니까 이건 찍고 가야지, 관광객 오시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드라마 ‘해바라기’(1998~1999) ‘역전의 여왕’(2010~2011) ‘SKY 캐슬’(2018~2019), 영화 ‘두사부일체’(2001) ‘가문의 영광’(2002) ‘공공의 적 2’(2005) ‘투사부일체’(2006) ‘히트맨’(2020) 등에 출연했다.
정준호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정준호는 신현준과 함께 ‘신현준 정준호’ 채널을 운영하며 찐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12일 오후 5시 기준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13만 명을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신현준 정준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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