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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눈물, 150평 대저택서 세상 떠난 형들 만나 "나 성공했어"(살림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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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이 그리운 형들을 만났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 하우스 집들이가 계속 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서진 새집 파티 2탄이 이어졌다. 앞선 방송에서 '살림남' 멤버들은 400회 특집과 시청률 7.5% 기념으로, 박서진 뉴 하우스로 향했다. 부모님을 위해 박서진이 직접 지었다는 집에는 널찍한 거실부터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 가득했다.


먼저 백지영은 박서진 동생 효정 양과 장을 보러 나섰다. 백지영은 "난 여기 와보고 싶었던 이유가 먹거리"라고 했다. 그동안 백지영은 삼천포 음식들에 열띤 리액션을 선보이며, 다 먹어보고 싶다고 밝혀왔다. 그런가하면 효정은 백지영에게 진로가 고민이라고 했다. 효정이 요리에 관심을 보이자, 백지영은 적극적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백지영은 삼천포 맛집을 다 알려준다며 이끄는 효정을 따라, 분식으로 먹방을 먼저 열었다. 마가린으로 맛을 낸 옛날 토스트도 백지영을 감탄케 했다. 둘은 수산시장에서 즉석으로 해산물을 즐기기도 했다.

그 사이 이민우는 박서진 모친을 도와 전을 부치고 도다리 쑥국을 끓였다. 박서진은 이민우를 칭찬하는 모친을 피해 밖으로 나와, 낙지를 구웠다. 은지원, 지상렬은 박서진 부친의 배에 올랐다. 둘은 박서진이 부친의 건강을 많이 걱정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가 하면, 아버지의 바다 인생을 듣고 감탄하며 시간을 보냈다. 부친은 "살아있을 때 잘 해야 한다. 죽고 나서 사과 올리면 뭐 할 거냐"라며 부모님을 향한 애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후 모든 멤버들은 자택 마당에 모여 파티를 즐겼다. '살림남' 400를 축하하는 분위기가 모두를 웃게 했다. 먼길 온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모친의 음식도 감탄 릴레이를 이끌었다. 박서진 가족들은 '살림남' 출연 이후 연락도 늘고, 서로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게 됐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단순한 프로가 아니라 인생을 바꿔준 거 같다"고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박서진 가족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의문의 상자 속에서 나온 건 바로 박서진 가족의 가족 사진. 아버지는 밝았던 표정을 지나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두 형들의 생전 모습도 담은 사진이었기 때문. 앞서 '살림남'에는 AI로 복원한 아들의 사진을 부여잡고 운 박영규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박서진은 "살아 있는 형들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눈물로 공감했다.

박서진은 사진 선물에 다시 눈시울을 붉히더니 "너무 보고 싶던 형들이라. 저렇게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울음을 참는 모습에 대해 "그 사진을 보면 울 거라는 걸 아니까. 사진을 자세히 안 보더라"라고 했다. 박서진의 부친은 "참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웃고. 형제 간에 화목하게 살았을 거 같아서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서진은 두 형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이만큼 성공해서 좋은 집에 왔다고 하고 싶다"고 해 먹먹한 감격을 안겼다. 박서진은 "파일도 받아서 크게 제작해서 집에 걸어둘 거다"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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