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대학교 강연 영상 확산…"배우? O팔리는 직업이니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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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대학교 강연 영상 확산…"배우? O팔리는 직업이니까"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9/0da4ebd0-baf1-481a-bf57-7f5e49c7bf9f.jpg)
![박성웅, 대학교 강연 영상 확산…"배우? O팔리는 직업이니까"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9/0da4ebd0-baf1-481a-bf57-7f5e49c7bf9f.jpg)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성웅이 MZ세대 제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8일 박성웅의 채널 '유딱날'을 통해 네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특임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 방송연예과 제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였다. 타르트 가게에서 박성웅은 맛있는 음식이 나왔을 때 사용하는 MZ세대 용어인 "SEXY FOOD~"를 제자들과 함께 외친 뒤, 믿을 수 없다는 듯 충격받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성웅은 "교수님, 저희랑 MZ 항공샷 한번 찍겠습니다"라는 제자의 말에 "그게 뭐야?"라고 묻지만, 머리를 맞대고 함께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제자들의 부탁에 모닝콜 녹음까지 해주는 등 남다른 제자 사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자들을 위한 박성웅의 진심 어린 조언도 이어졌다. 무명을 극복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그는 "방법이 없다. 어두운 터널이라 앞이 안 보여도 그냥 달렸다. 달리다 보면 부딪히기도 하고, 또 달리다 보면 작은 빛이 보인다. 어디서든 열심히 하면 빛이 보일 거다"며 "배우는 연기도 잘해야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의 행동과 인성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카메라를 씹어 먹어야지"라는 오디션 꿀팁에 제자가 "다시 안 볼 사람처럼 하냐"고 묻자 "안 볼 확률이 더 높지 않아?"라고 답하며 "O팔리는 직업이니까 O팔린 게 없어야 한다. 오디션용 캐릭터와는 정반대 느낌의 자유 연기도 꼭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하면 돼"라며 제자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이후 박성웅과 제자들은 액션 페인팅 장소로 이동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박성웅은 제자들과 셀카와 응원 영상을 찍으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유딱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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