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故김새론 비보에 분통..."너덜너덜 해질 때까지 괴롭히다 모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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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서유정이 故 김새론의 사망에 분노의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오늘(18일) 서유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불필요한 기사와 악플 영상 짜깁기. 감정을 끝까지 몰살시킨 후에 너덜너덜할 때까지 쥐고 있다가 있게 만들다가 이런 비보를 접해야 만이 나몰라식으로 변해버리는 태도들, 꼭 그런 방법으로 언론플레이 하고 악한 심리 자극해서 벌고 살고 쓰는 게 양심적으로 찔리지 않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무슨 사건하나 터질 때마다 공인이란 이유 하나로 마녀사냥부터 짜깁기 편집으로 악플 달게 만들고 그걸로 홍보하고. 이제 그만들 하시라”라며 “지금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조금 더 주위에 관심을 갖고 따듯하게 안아 달라. 이 땅에서 별이 되기까지 힘들었을, 하늘에선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별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견디고 사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전날 성동경찰서는 오후 4시 54분경 김새론이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새론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향년 25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자숙 후 복귀를 하려고 했지만 부정적인 여론에 휩싸여 고배를 마셨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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