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절친' 김보라, 빈소 앞에서 통곡...'허물없이 지낸 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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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고(故) 배우 김새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김보라와 그룹 악뮤 이수현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눈물로 애도했다.
오늘(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수현과 김보라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새론의 빈소를 찾았다. 빈소가 차려지자마자 달려온 이들은 한참을 통곡하며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2021년 JTBC 예능 ‘독립만세’와 이수현의 개인 계정 등을 통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수현은 해당 방송에서 “친해진지 4~5년 됐다. 김새론은 김보라와 약속이 없어도 자주 만나는 사이”라며 “단체 대화방에서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웠다”라고 언급했다.
또 “우리 집에 오면 보라 언니는 청소와 분리수거를, 김새론은 요리를 나는 베짱이처럼 논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들은 각자의 계정을 통해서도 친분을 과시했다.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같이 일본 여행을 떠나 찍었던 영상까지 공개하며 두터운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전날 성동경찰서는 오후 4시 54분경 김새론이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새론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향년 24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던 김새론은 자숙 후 복귀를 꾀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에 막혀 매번 고배를 마셨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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