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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운칠기삼이 아니라 운구기일이라고 느꼈어.. 삶이 고단한 여시들 이 글을 우연..

컨텐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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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여시에 내가 인생살면서 깨닫게 된 것들을 글로 올리는데
나중에 맘 다잡으면서 내 스스로한테 위로 받을겸
나와 비슷한 처지의 여시들이 조금이나마 힘내고 행복했음 맘에 글써봐
너무너무 힘들어서 마음공부도 많이하고 나 자신을 알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래서 혹시나 조금이라도 내가 내 자신을 공부하면서
깨닫게 된 것들이 여시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을까 공유해봐..

[1. 나답게 살기]
나는 여시들이 정말 진심으로 여시답게 살았음 좋겠어
무슨 말이냐면 남들이 오지랖 떠는 말에 휘둘리지 않고
그냥 귀막고 여시들이 진정 원하는 길로 뛰어들었음 해..
그리고 타인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지도 비난하지도 않았음 해
물론 불법적인 일 사회적으로 피해를 주는 일은 예외지만
각자 개인의 삶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 또한 사회적인 시선에서 벗어나서
나는 어떤 성향인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여유가 없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내가 기분이 좋을 때 잘나갈 때 남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등
나 자신을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했음 좋겠어...
생각보다 나라는 사람은 갑자기 가치관이 바뀔 때가 있고
좋지 않은 외부 환경때매 나답지 않은 행동을 할 때가 있고
지나고보니 전엔 내가 비난하거나 지양하는 삶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의 삶을 내가 똑같이 걸을 때가 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등등등...
생각보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 때매 내 자신이 180도 바뀌기도 하고
소위 운 이라고 하잖아?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로 인해 내 자신이 평소와 같지 않은 행동을 할 때가 있어서 다들 본인 스스로 자책하지도 말고 타인을 함부로 평가하지도 비난하지도 좀 더 너그러운 맘으로 서로를 대하면서
좋은 맘으로 살아가는 것도 맘적으로 조금 편안해지는 것 같아..

[2. 노력 또한 운이다]
그래서 노력 또한 운이더라..
어느 해는 주말에 쉬는 날도 없이 하루에 12시간씩 일하고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던 해가 있다면
어느 해는 마취총에 맞은 것처럼 꼼짝도 못하고 침대에만 12시간씩 누워서 무기력해질 수도 있더라...
나도 모르게 잠시 오만한 생각으로 저 사람은 왜 노력을 안하지? 라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 나 또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무기력하고 번아웃외서 몇 년간 힘들어하는 해가 있더라고
그 뒤로는 노력 또한 운이라고 생각했고 남들이 나만큼 무언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함부로 조언을 하거나 더더 열심히해봐라
이런 소리를 하지 않게 되더라
그 사람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어떻든간에
우린 현재 최선을 다해 살고 있고 하루하루 노력해서 살고 있는거니까
그뒤로 남들의 노력과 나의 노력을 비교하지 않게 됐고
SNS에서 갓생이 한참 유행했는데 열심히 사는 것보단
그냥 나답게 하루하루 현재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자체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노력이라고 생각하게 됐어

[3.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몰입할 수 있는 일 찾는 여정]
인생에서 살면서 우리가 꼭 찾아야 할 것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하는것 같아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번에 뿅 찾자 이게 아니라
10년 20년 30년 걸리더라도 내가 진정 원하는 일에 대한 갈망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생각해
나 역시도 사람이 좋아서 막연하게 서비스직을 잘할것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서비스직으로 입사했는데 내가 타고난 기질적으로 기민해서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에 상처받고 말하나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했어 난 서비스직이 천직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고맙다 하는 작은 말에도 감동 받는 사람이었거든
그래서 그뒤로 이직을 결심하고나는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니면서
조직이나 공동체보단 1인 프리랜서가 더 잘맞는 다는 것을 알게됐고
세심한 성격때매 사람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직무로 전환하고 계속해서 도전해서
총 3개 각기 다른 분야의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어
이렇게 나의 진로를 발견하는데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고
고등학교때부터 진지하게 진로고민을 많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기까지 13년 정도가 걸린 것 같아
지금은 조금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 지 알게됐어
그동안 10개이상의 아르바이트와 여러 회사의 조각 경력, 기타 교육을 듣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좋아하는 학문이 있음 서적을 읽어보거나 현업자를 만나거나 등등등등
글로만 봐도 정말 정신 사납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서 비로소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고 원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아
지금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고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은 내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고 부딪혀보면서
깨지고 다듬어지고 또 개발하면서 강점을 발휘하는 부분이라
처음부터 뿅하고 잘하는 일을 찾기엔 쉽지 않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직업적인 편견, 사회적인 편견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고 위에 말했듯 운적인 요소도 커서
그냥 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갔으면 해
그리고 찾았다면 인생에서 한번쯤은 지독하게 몰입도 해보고 부단히 고생해보면 좋더라 정말 박봉이고 경제적으로 남는게 없어도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인생 투자 경험이 되더라고

[4. 돈에 대한 나만의 의미 재정립하기]
돈돈돈.. 지겹지.. 그래도 아무튼 우리는 죽기 전까지 계속 일하고 돈을 벌고 모으고 불려야 하니까 일단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정하기
사실 나는 퇴사하고 내 개인사업+프리랜서를 하는 과정에서 적자도 나고 사고도 쳐서 빚이 크게생겼어
아직 다 갚지도 못했고 가족도 몰라 처음에 신불자 되는 줄 알고
앞이 컴컴해지고.. 길을 걷는데 이 세상에 나만 남겨진것 같고 주위가 뿌옇게 보이는거야 그정도로 힘들었는데
돈에 대해서 다시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어
내가 여유가 없으니 지인들도 만나기 싫고 자격지심도 올라오고 내 마음이 불지옥 같더라고 그 때 돈의 무서움을 처음 알게된 것 같아
결국 이 사회에서는 내 힘으로 나와 결이 맞는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누구는 사업을 하든지 누구는 직장인으로 시드를 모아 투자를 하든지 등등) 하고 돈이 정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이것 또한 위에서 강조했듯 나와 결이 맞게 돈 버는 방법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더라
내가 평생 벌고 싶은 돈은 얼만지 그 이유가 뭔지
허무맹랑한 이유 말고 진짜 나한테 딱 필요한 만큼의 돈은 얼마면 좋을지 그 돈으로 뭘해야 정말 행복할지 이런것 까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고
예를 들어 평생 살면서 50억이면 될 것 같다 생각하면
대략적으로 벌고 싶은 기간 또한 계산해서 만약 20년이다
그럼 1년에 2.5억라고 잡고 1개월에 월 순수익 2000만원 + 여기서 고정 비용 생활비 등 얼마 잡아서 1개월에 내가 벌어야 하는 순수익을 계산해보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근로소득 불로소득 방법 다 찾아보고 대략적인 자산에 대한 큰 흐름을 2030때부터 정해놓으면 좋겠더라고 ...
그리고 돈이라는 것에 대한 나만의 의미도 설정해놓고
나는 요즘 사업+프리랜서다 보니 B2C 고객을 자주 만나는데
나한테 돈을 많이 번다 라는 의미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감동 시키고 더 좋은 서비스를 주는만큼 돈을 번다 라는 의미를 재정립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어
sns에 온갖 돈버는 방법은 많지만 지금까지 나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랑 똑같은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을 몇몇 못 본 것 같더라고
그래서 이런 방법 또한 내가 뭐든 많이 경험해보고 사람도 많이 만나면서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게 뭘까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이런 생각을 수시로 하면서 + 플러스 내가 평소 가진 고민으로 분야를 정하고 내가 정한 분야에 관심있음 회사 이력서 넣고 현업에서 일하면서 간접 경험도 해보고 그랬던 것 같아
아무튼 계속 반복적인 이야기인데
스티븐잡스의 connecting the dots 처럼 모든 헛된 경험은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 여시들이 경함하는 모든 사소한 일상 경험들이 모여져
여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발견하게 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즉 돈도 벌면서 내가 어떤 분야에 잠재력이 있나 생각해보면서 일도 책임감 있게 해보고 분명 내가 현재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들이 많이 생기더라고.. 진짜로..
우연은 없고 모든 경험은 다 나의 성장을 위한 씨뿌리기 과정이더라

[5. 인생은 고통인데 고통이 나쁜걸까]
5년 전에 뭐때매 힘든지 기억나 여시들? 물론 기억은 날텐데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훨씬 달라졌잖아
나는 학교선배들이 너무 싫고 무서웠는데 그땐 벌벌 떨던 것들도
지금은 아무렇지 않잖아 사실
인생이 고통스럽고 안좋은 일은 연타로 일어나고
도대체 이런 부정적인 일을 통해서 내가 과연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오히려 트라우마때매 더 힘들게 사는 것은 아닐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그런데 다 지나고나니까 그렇게 미친듯이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내가 드디어 부셔지면서 점점 모난것들이 다듬어지고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이더라
또 내가 미친듯이 힘드니까 타인의 힘듦도 같이 진심으로 공감해줄 수 있어서 감사하더라..
나 혼자 잘나갈 때는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기 참 어렵더라....
우리 주위에 보면 인성이나 언행은 정말 별론데 겉으로 승승장구 했고남 무시하고 피해주는 사람들 있잖아..?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공평해 운이 너무너무 무서워
내 미성숙함이 다듬어지지 않았을 때
한마디로 인생의 깨달음 지혜를 얻기 전에
좋은 운때매 술술 잘 풀리게 됐다면 오히려 더 거만하고 오만해질 수 있어 그래서 좋지 않은 운일 때 내가 고꾸라질 수 있는거고
누구나 파도처럼 좋은 운이 오면 그 후엔 또 나쁜 운이 오고 나쁜 운이 오면 또 좋은 운이 오고 이렇게 사계절 흐르듯 운도 나름 공평하기에
이 세상 우주를 말로 다 설명하기에 내 지식이 아직 너무 짧고 논리적이지 않아서 전달하기 어렵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인과응보 업보 카르마라는 단어가 왜 있게.. ㅎㅎ
다 돌아오더라 나 역시도 타인 힘들게 했을 때 똑같이 돌려받고
반면에 나 피눈물나게 한 사람도 같은 일로 똑같이 돌려받아서 놀랐어
말 한마디 조심조심하게 되고 나또한 사람이고 실수도 하기 때문에
그래도 평소에 선업을 많이하려고 노력해... (이것또한 업보 받지 않으려고 나를 위한 이기적인 맘일 수 있지만)
항상 겸손하고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그냥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의 온전함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 이제야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아
나는 나 너는 너 .. 나랑 비슷해보인 사람도 모두 그냥 타인
가족도 법적으로 DNA상 혈육이지만 아무튼 그들또한 철저한 타인
나와 저 사람의 타고난 것들은 아예 다르고 행복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남들의 보여지는 삶과 나의 삶을 더 이상 비교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내 인생 시계바늘에 맞게 사는 것이더라 인생이..

[6. 남들의 사회적 기준 벗어나기]
사회에서 강요한 행복 : 좋은 학교 / 좋은 직장 / 좋은 배우자 등
이런 기준을 다시 싹 지우고
타인의 참견 : 부모님 잔소리 / 지인들의 조언 / 현업자의 조언 등 귀 닫고
모두 다 내가 정한 인생 타임 테이블에 맞춰서 진행할 것
내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직감도 절대 무시하지 말고
항상 안테나 세워서 내 인생에서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지속해서 고민하는게 인생의 과정이더라고..
내가 하는 업때매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회적인 기준에 맞춰 정석대로 사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
또 웃긴건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회사도 정석 루트로 얻는 것이 아닌 그냥 매일을 살다보니 안좋은 운도 지나고 좋은 운이 오니까 우연한 기회로 운좋게 원하는 것을 성취한 경우가 태반이더라고 (그 사람이 노력을 덜했다는게 아님 운의 영역이 작용한다는 것)
이런 경우가 있다면 반대인 케이스도 있겠지
내가 목표하는 것 이상의 노력을 했지만 운적으로 잘 따라주지 않아 생각보다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난 공부도 가끔 나를 배신한다 생각해 ..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운, 외부적인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것인데 결국 내 인생에서 될일은 되니까 하루 빨리 사회적인 틀에 날 억지로 가두기보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고..

[7. 운을 이겨내는 방법, 심상과 관상]
나는 20살때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재수없었어
그래서 운? 코웃음치면서 내가 노력하면 다 돼 라고 생각했고
매순간마다 주인의식을 갖고 살면 기회가 올거라 생각했어
주인의식을 갖고 사니까 정말 좋은 기회는 자주 오는데
기회를 떠나서 내가 만나는 외부 환경들 (그 시기 만나는 사람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 시선, 평판, 일자리의 수준 등등) 이런 것도 다 내 노력대로 맘같지 않구나 깨닫게 되었어
그리고 상처도 받고 힘든 상황이 생겨도 무조건적인 내 잘못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다들 살면서 남들때매 맘적으로 상처 받지 말고 힘든 시기에 내 감정을 하나하나 적어보고 이 상황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깨달음과 지혜는 무엇인지 곱씹어보기
힘든 일이 생긴다는 것이 = 게임에서 다음 스텝 레벨로 빠르게 진화한다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몬스터도 나오고 장애물도 나오고 퀘스트도 다 깨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잖아?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모여 결국 내가 되는 것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힘든 일을 빠르게 또 많이 겪고 이겨낼수록
결국 진짜 내 자신이 성숙해져서내가 되고자 하는 나에 도달하게 되는 것 빠르면 더 빨리 겪는게 좋을수도..(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 나를 깎고 다듬고 하는 힘든 일은 조금이라도 젋고 체력 좋을 때 겪자 주의..)
아무튼 운이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인데 내가 운이라는 거친 파도를 만났을 때 내 자신이 잠깐 휘청해도 무너지지 않는 법
심상+관상
결국 답은 힘들때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사는게 나다운 것이고 이게 옳고그름을 떠나 내가 원하는 방향이고 시행착오를 통해 진정 내가 행복해질 수 있고
이런 심상을 가지고 있다면 힘들때마다 내 문제해결능력 경험치 업 + 내 역량 업그레이드 라고 생각하고 기뻐하자
또 관상은 = 내 개인적으로 이목구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눈빛과 표정이 중요한 것 같아 사람들은 이목구비 관상을 보편적으로 이야기하는데 글쎄 ..
내 기준 사회생활하면서 개운할 수 있는 관상은
단순히 웃상 이런게 아니라
무언가 바라볼때 똘망똘망 집중하려고 하는 태도와 눈빛
그리고 내가 무언가 열의에 차있고 호기심을 갖는 표정
이 2가지 관상으로 살아간다면 내 운이 나쁘더라도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관상이 곧 나의 태도나 자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8. 계속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 = 기회생김 = 성공에 가까워짐]
같은 말만 주구장창 하는 것 같은데 1번 부터 계속 쭉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나를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힘들 때 계속 배우고 성장하려고 한다면 운이 좋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여시들 시크릿 네빌고다드 이런 책 들어본 적 있지?
원하면 이루어진다 될일은 된다
결국 (1) 나 자신을 공부함 진정으로 내가 인생 살면서 추구해야 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됨 -> (2) 내가 진정한 나의 행복을 위해 올바른 것들을 소망한다면 -> (3) 그것들은 모두 이루어짐
이 말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내가 평소에 시크릿효과를 잘한다거나
네빌고다드 (시크릿과 비슷한 류의 책) 네빌링 이런 책을 좋아해서 실제로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본적 있다? ->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 방향성과 맞는 소원을 빌어서 이루어질 때 마침 내가 직감적으로 원하는 것들이 떠오르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
시크릿 네빌링을 잘한다=내 무의식 잠재의식 속의 나와 현실의 내가 동일하다=곧 나 자신을 내가 너무 잘안다는 것 =즉 내가 진정 행복한 나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이미 잘알고 있다는 것

[9. 내가 만난 모든 인연은 만난 이유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워하지도 저주하지도 이상화하지도 말 것
만약 상대가 나를 피눈물을 흘리게 했다면 똑같이 언제가 무조건 돌려받는데 나 역시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기에 내가 은연중 상처준 사람이 있다면 나또한 똑같이 돌려받는다
나도 여자로서 태어나 성추행.성희롱.스토킹도 당해보고
피해자일 때 오래된 내 친구가 오히려 내 행실이 문제라고 내 탓을 하면서 나를 괴롭게 했을 때 그들을 모두 저주하고 싶었거든
그 외에도 나한테 사기. 윤리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한 사람. 사소하게는 줄곧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왜 이런 사람을 만났지? 내가 예민한가 내 잘못인가 내 자책도 하고 힘들어했는데 물러터지고 나약하고 사람이면 다 좋아하는 내가 좋지 않은 일이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어느정도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사람들과의 끊고 맺음 선도 확실하게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매번 좋은 사람들만 만났다면 나는 백퍼 지인들한테 모든걸 다 퍼주고
나중에 더 쉽게 사기도 당했을지 몰라..
좋아했던 인연들도 내가 한차원 더 성장할 때쯤 의도적으로 끊기는 경우도 많고 참 아쉬운 인연들도 있겠지만 그냥 만나는 그 현재에 상대에 충실하고 그 상대와 진심으로 소통한거면 된거더라
그리고 또 신기했던게 가끔 이 세상은 나랑 비슷한 사람을 보내줘
그래서 그 사람을 통해 내 단점을 들여다보게 해
결국 일어나는 사건들 하나만 놓고보면 좋다 나쁘다를 말할 수 없지만
지나고보면 그 경험들이 쌓여 내가 사람보는 지혜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정말 진정 내 사람만 곁에 둘 수 있는 눈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인간관계의 아픔을 여러번 겪는 것 같아
아닌 사람은 칼같이 끊어내는 것도 중요 (물론 이것도 내 의지보다도 운적인 요소로 저절로 끊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10. 운이 90퍼, 인생은 나를 위해 완벽하게 셋팅돼있다]
자꾸 운운 거려서 그럼 뭐 인생 내 뜻대로 되는게 없다는건가 하는 여시들도 있고 불쾌할 수 있는데
운이 90퍼라 = 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가 아니라 X
운이 90퍼라서 외부 현실이 내 맘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는 것처럼 현실은 그래 보여도, 알고 보면 내 인생은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도록 완벽하게 셋팅돼있기 때문에!! 내가 진짜 누군지 어떤 삶을 살아야 행복한지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정말 나를 알고 나답게 산다면
운적인 외부 상황에 따라 겪는 여러 경험들을 이용해서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더 성숙해지고 그릇을 갈고 닦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고 그걸로 개운을 하고 현실에서 맘을 평화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 이게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아닐까 싶고(난 사실 불교 교리를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산속에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간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로 수행하면서 이런 과정들을 하나하나 깨닫고
외부 상황이 깨지고 흔들리고 최악처럼 보여도
지금 나 자체로도 온전히 완벽한 나고
결국엔 나는 나답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나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깨달음을 얻으면
신기하게 외부 상황이 최악이더라도 내 맘이 그냥 고요해지더라..
여태껏 살면서 단 한번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내본 적이 없었고
10대도 자살생각을 할만큼 최악 20대엔 경제적으로 더 최악이었지만
이번 달에 그제서야 아 이게 행복인건가 느꼈어
외부상황은 참 힘든 상황이 맞는데 이제서야 나로써 온전히 사는 삶에 무엇인지 깨닫고 나다운게 뭔지 찾은 것 같아서 맘이 편안해지더라

구구절절 미친듯이 긴 글이고..
즉흥적으로 내 생각을 쓴 글이라 정리되지 않아
문장이 깔끔하지도 않지만
혹시나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올려봐
이 글을 우연히 본 여시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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