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작품 전후 극과 극 모습..."입금이 최고의 다이어트" ('식스센스')
컨텐츠 정보
- 19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장동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고경표를 보자마자 “부기가 많이 빠졌다. 지난주 부산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홀쭉해졌다”며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고경표는 “희소식이다. 앞으로 점점 더 빠질 거다”라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과 송은이는 곧바로 “뭔가 결심한 거냐? 혹시 입금(작품 캐스팅)이 된 거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고경표는 “작품이 들어오려면 준비된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라며 “작품이 안 들어온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과거부터 ‘입금 전후(작품 유무)에 따른 체형 변화’로 유명했다. 비활동기에는 포동포동한 얼굴을 유지하다가도, 작품에 들어가면 완벽한 다이어트로 날렵한 턱선을 완성하는 스타일. 때문에 이번에도 그의 다이어트 선언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입금이 최고의 다이어트다”, “입금 후 고경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다이어트 결심을 응원하고 있다.
고경표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고경표는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백패커2’에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 최근 KBS2 TV ‘더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로 시청자를 만나기도 했다. 고경표는 tvN ‘식스센스 외전’에 출연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고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