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덱스와 어색했던 첫만남 "비주얼 겹쳐 싫어해" (태계일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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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4' 이시언이 덱스의 비주얼을 견제했다.
5월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의 완전체 여행이 펼쳐졌다.
비행기 지연 끝에 겨우 포카라에 도착한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는 택시를 타고 곧바로 숙소로 향했다.
덱스는 "시언이 형이 처음엔 되게 어려웠는데 많이 친해진 것 같다"며 "인도 다녀와서 회식할 때 처음 만났다. 그때까지만 해도 들리는 소문이 있어서 형이 되게 무서웠다"고 어색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시언은 "나도 싫었다. 외모가 겹치는 느낌이었다. 시즌1에서는 내가 비주얼이었다"고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각 시즌1, 2에 출연했던 이시언과 덱스는 시즌3인 마다가스카르편에서 뭉쳤던 바.
덱스는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해 보면 느낌이 엄청 다르다. 그때는 택시 안이 무거운 공기로 가득했다"고 회상, 이시언은 "우리 넷이 너무 친해졌다. 또 넷이서 오니까 마다가스카르가 연결되는 느낌"이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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