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최종 커플 국화, 14기 경수가 이별했다.


16일 오전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골싱 특집’ 종영을 맞아 제작사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멤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앞서 ‘나솔사계’ 방송에서는 국화, 14기 경수가 최종 커플이 되었다. 14기 경수는 “당장이라도 사귈 수 있는데”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10기 영식, 22기 영식은 백합을 최종 선택했는데, 백합은 끝내 선택하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이 연애 근황을 전했다. 22기 영식은 “당연히 없다. 백합한테 선물 공세 많이 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 이제는 아닌 거 같으면 돈 안 쓸 것. 아이 있는 돌싱도 괜찮다. 비슷한 또래를 선호한다. 77년생부터 88년생까지”라며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10기 영식은 “대화 잘 통하는 분 적극적으로 연락 달라. DM 아니면 만날 방법 없으니까”라며 현재 싱글이라고 밝혔다.


국화는 “잘 만나다가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라며 14기 경수와의 이별에 대해 말했다. 이에 10기 영식이 “맨날 응원한대. 이분은 선수여서 응원 많이 받았는데”라고 푸념해 눈길을 끌었다. 14기 경수는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두 달간 만나다 헤어졌다. 대부분 헤어지면 전 여자친구 같은 사람은 안 만나고 싶어하는데... 이상형이 국화님 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결국, ‘골싱 특집’ 멤버 전원 현재 솔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촌장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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