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최여진이 돌싱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레저 스포츠 콘셉트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결혼해요. 작가님 외에 많은 분들, 멀리 용평까지 오셔서 노력해 주신 만큼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란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여진은 실크 파자마를 입고 머리에 베일을 쓴 채 예비신랑과 함께 시트를 두르고 호텔 복도를 웃으며 달렸다.

ⓒ최여진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물을 배경으로 미니드레스를 입은 채 턱시도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예비신랑의 볼에 입을 맞췄다.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에서 최여진은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한 실크 드레스를 소화하며 핑크색 슈트 차림의 예비신랑과 골프채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레저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평소 즐기는 스포츠를 콘셉트로 색다른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최여진 인스타그램

최여진이 공개한 사진에 방송인 김숙은 "여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잘 어울려"라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

배우 최진혁은 "멋지다, 누나! 잘 살아!", 방송인 송해나는 "너무 예쁘다"라고 최여진을 칭찬했다.

한편 최여진은 레저 사업가인 김재욱과 오는 6월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한 차례 이혼 전력이 있는 예비신랑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불륜설을 비롯한 각종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여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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