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테라스 있는 집으로 이사했지만 "로망과 달라" (우아한 미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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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미도가 집 테라스의 로망과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2일 이미도의 유튜브 채널 '우아한 미도씨'에는 '로망과 현실이 오가는 '테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이미도는 지난 달 유튜브를 통해 이사 이유에 대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워킹맘이다 보니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 해서 초등학교 가까운 곳으로 잘 찾아서 이사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날 그는 그는 새 집의 테라스로 향하며 "테라스 있는 집으로 이사 온 거 아시지 않냐. 근데 제 로망이랑 조금 달랐다. 비바람이 많이 몰아치더라"고 밝혔다.
이어 "고심해서 고른 가구들인데 배송이 오자마자 비닐을 뜯기도 전에 비가 너무 내리더라"며 가구에 묻은 비를 걸레로 닦았고, 걸레에 검은 먼지가 가득 묻어나오자 "먼지 실화냐"고 해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미도는 "가구 배송 온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더라"며 가구들 비닐을 이제야 뜯기도 했다.
그 후, 그는 바닥에 고여 있는 물기를 밀대로 닦아내고, 양재 꽃시장에서 꽃을 한가득 사와 테라스를 꾸미기 시작했다. 그러나 꽃을 심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흙을 직접 손으로 부으며 힘겹게 작업을 하던 중, 강한 바람이 불자 "제 로망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테라스에 온 지 이틀 만에 꽃이 말라 타 버렸다"고 후일담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우아한 미도씨'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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