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시모 주민경 모시려던 김혜자…"나 환생 한다" 뜻밖의 소식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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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김혜자가 시어머니의 환생 소식에 놀랐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8회에서는 며느리 해숙(김혜자 분)에게 환생 소식을 전하는 종귀(주민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낙준(손석구 분)과 화해한 해숙은 어렵게 “어머니 평생 모시겠다는 장담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해볼게”라는 다짐을 전했다. 낙준은 “근데 우리 엄마, 이제 여기 올 일 없댔어”라며 해숙을 안심시키려 했지만 해숙은 “나 교회에서 늦게 온 날? 그래서 그냥 보내드렸어?”라고 낙준의 등짝을 때린 후 “제대로 사과는 드려야지. 어머니 뭐 좋아하셨지?”라며 종귀를 찾아갔다.
살림을 이웃에 나눠주며 신변을 정리하고 있던 종귀는 “나 환생 신청혔다”고 해 해숙을 놀라게 했다. “왜 이렇게 갑자기.. 미리 저희한테 얘기라도 해주시지. 낙준 씨는 알아요?”라고 물은 해숙은 “어차피 제 마누라 밖에 모르는 놈.. 마음 시끄럽게 안 하고 조용히 가려고”라는 시어머니의 대답에 “죄송해요, 어머니. 전 그것도 모르고”라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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