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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아파트' 목동맘 장영란 "국어는 집 팔아도 안 되더라" 고민 토로 ('티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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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아파트' 목동맘 장영란 "국어는 집 팔아도 안 되더라" 고민 토로 ('티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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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국어 교육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저녁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는 22년 차 국어 교사이자 '공교육 황제'라는 별명이 있는 윤혜정 교사가 새 얼굴로 합류했다.

윤혜정이 등장하자 '1타 듀오' 정승제, 조정식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정승제는 "교육계를 떠나 제 인생 통틀어서 존경하는 인물 톱3 안에 드는 분"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목동 26억짜리 아파트에서 거주 중인 장영란은 "목동 엄마들 사이에 '국어는 집 팔아도 어렵다'는 말이 있다"며 국어가 입시 핵심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윤혜정은 "사람들이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는 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비효율적 교육 방식을 꼬집었다. 이에 전현무는 "제대로 하는 방법을 공개하는 거냐"고 물었고, 윤혜정은 "해보겠습니다"라고 선언해 현장 환호를 끌어냈다.

이날 방송에는 '티처스' 최초로 외국인 가족이 출연했다. 러시아어와 영어로 자기소개를 시작한 도전 학생은 "08년생 쥐띠,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 보바라고 한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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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인 보바 부모님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다. '러시아판 서울대' 모스크바 국립대를 졸업한 아버지는 수학·화학·물리학 올림피아드 1등을 휩쓸었고, 어머니도 17세에 러시아 명문 공대에 조기 입학한 브레인이었다. 한국 엄마보다 더 열정적인 '러시아 엄마표' 교육열에 보바는 "SKY를 자꾸 말씀하시는데 저는 부담스럽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보바는 수학을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는 '수혐자'였다. 대신 국어와 한국사에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윤혜정은 보바의 실력을 테스트한 뒤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려 보바를 긴장시켰다.

"내게 이과 DNA는 없다"고 부인하던 보바는 엄마와 함께 학습 평가 기관을 찾아 지능 검사를 받았다. 검사지를 받은 모자는 깜짝 놀랐다. 언어 능력은 평범한 반면, 수리 능력이 뛰어나 문과보다 이과가 더 맞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것. 엄마는 역시 내 아들이라는 듯 기쁨의 웃음을 지었지만, 보바는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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