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에일리 남편인 최시훈이 악성 루머 대응에 적극 나선다.

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겸 사업가인 최시훈은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법률대리인 더알파 법률사무소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최시훈이 올린 글에 따르면 더알파 법률사무소는 현재 최시훈을 대리해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더알파 측은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에서 최시훈에 대한 허위사실과 악의적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알파 측은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행위에 대해 지체 없이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최시훈의 아내인 에일리도 지난 8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를 총해 악플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1년 여의 열애끝에 지난 달 20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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