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서 26기에서 현숙이 경수와 애정전선을 그렸다.

7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6기가 솔로 나라에 머물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경수는 현숙과 대화를 나눴는데 경수는 현숙에게 바나나를 까주며 "나한테 반하나"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줬다. 현숙의 경수의 직업에 대해 "운동하셨나 싶었다. 내가 손을 잘 본다"며 운동선수라고 예상했다. 그러자 경수는 "나는 직업이 예상과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자신의 직업이 예상 외일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쓴 감성 가득한 자신의 일기를 공개했다. 이를 듣고 현숙은 "나는 여행갈 때마다 얇은 노트를 들고 간다"며 자신도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공감을 보냈다. 현숙은 이후 "호감도가 높아졌다. 나도 글쓰는 걸 좋아한다"고 경수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영호는 정숙과 대화를 나눴는데 정숙의 직업을 간호사라고 예견했다. 두 사람은 이런 저런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고 영호는 대화 후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다. 밝고 자신감이 넘친다"며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