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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미국 5000평 대저택 야구장, 야구선수 두 아들 위해 만들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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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추신수가 미국 대저택 야구장을 자녀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추신수 출연에 “미국 대저택이 화제가 됐다. 5000평이 넘고 수영장, 영화관, 야구장, 농구장, 박물관 등에 화장실이 14개라고 한다”고 미국 대저택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아들 둘이 야구선수”라며 추신수의 두 아들이 야구선수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두 아들이 “미국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며 “어릴 때 아이들 야구하라고 야구장을 만들었다. 미국은 야구를 훈련하러 가려면 누구에게 부탁하고 야구장을 섭외해야 한다. 제가 한국에 가고 아이들은 기숙사 학원을 보내 많이 쓰지는 못했다”고 했다.

신동엽은 “아이 셋을 낳고 본인이 직접 병원에 가서 공장 문을 닫았다. 또 생길까봐. 절친 이대호가 추신수가 공장 문을 안 닫았으면 7-8명 낳았을 거라고”라며 이대호의 말을 전했다.

추신수는 “셋째가 아들이면. 딸을 원해서 넷째까지 딸 낳을 때까지 해보자. 셋째가 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공장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공장은 밤새 계속 돌아가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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