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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나도 20대 때 동거 엄청했다" 뜬금 고백, 백지영 당황 폭발(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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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은지원이 깜짝 발언으로 백지영을 당황하게 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진해성을 집으로 초대한 박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과 진해성은 무명 시절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과거 두 사람은 무명 시절 핍박을 함께 견뎌온 관계였다. 박서진은 "그래서 더 지금 끈끈하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거 같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동거도 함께 했다고. 박서진은 "형 집에 잠깐 놀러 갔었는데 그때 당시 빌라에 살았거든요. 천장이 정말 무너져 내린 거예요. 그런 집에서 살고 있는 거예요. 와 이거는 사람 살 집이 아니다 싶어서 우리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했다. 진해성은 "진짜 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저런 추억들이 참 좋은 거 같다. 나도 20대 때 동거 엄청 했던 거 같다"라고 했다. 잠시 침묵하던 백지영은 "그렇게만 이야기하면 어떡하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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