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윤일상, '뉴진스 사태' 민희진에 일침 "애정한다면서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돼"('프로듀썰')

컨텐츠 정보

본문

▲ 윤일상, 뉴진스. ⓒ스포티비뉴스 DB▲ 출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캡처


▲ 윤일상, 뉴진스.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윤일상이 '뉴진스 사태'에 일침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는 '소신발언! 뉴진스 사태와 가요계 비하인드 썰 푸는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윤일상에게 뉴진스 사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일상은 "뉴진스? 그 얘길 하자고?"라며 당황했으나, 제작진은 "그냥 소견이니까"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윤일상은 "짧게 말씀드리면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아티스트를 애정한다고 하면서 아티스트를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된다. 그건 진정으로 애정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너무 가슴 아프다. 먼훗날 지금 행동을 먼 훗날 후회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그게 먼 훗날이 돼보지 않고는 안 보인다. 그럼 어른들이 도움이 돼야 한다. 그런데 그 옆에 있는 어른들이 그 친구들의 앞날을 본인의 이익 때문에 핸들링을 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 캡처
또한 "제작을 한다는 건 사람 비즈니스다. 물건 비즈니스가 아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책임져 주겠다는 함의가 있다. 하지만 영리 목적이니까 돈은 벌어야 하지 않나. 거기에서 오는 계륵이 있는 거다. 근데 내부에 속해있다 보면 비교가 된다. 저쪽 회사가 잘해주는 것 같고. 근데 플러스 알파가 있다. 알파와 마이너스가 있는 게 A회사가 이걸 잘하면 B회사는 이게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일상은 "예를 들면 규모만 얘기하겠다. 거대 회사가 있고 영세한 회사가 있다. 거대 회사는 마케팅 잘되고 PR 잘 되겠지. 하지만 (가수가 너무 많아서) 이 가수만 케어할 수 없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약간 공산품까지도 같이 된다. 하지만 영세한 제작자는 비록 이건 잘 안되겠지만 끝까지 갈 수 있고 신뢰가 있는 한 같이 성장하는 케이스가 될 수 있어서 아티스트를 귀하게 생각한다. 물론 큰 회사가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터치가 다른 거다. 거기에 본인이 어떤 게 맞는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뉴진스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계약서를 썼으면 일단 이행을 해야 하는게 맞다. 그리고 나서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방법이다. 거기에 인터뷰까지 하면서 한국 음악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생각을 좀 더 해봐도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또한 "저는 그렇게 아티스트를 너무 노출시켜서 발언하게끔 만드는 그 어른들이 오히려..."라며 "그 멤버들을 욕하고 싶지 않다. 진짜 그 아티스트를 원하면 그렇게 안 내놓을 것 같다. 만약에 브아걸이라면 '오빠가 대신 얘기해줄게'라고 말하지, 본인들한테 다 얘기하게 하는 건.. 그 얼마나 힘든 일이냐. (가수는) 음악해야지. 그래서 회사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일침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