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안고 걷는 봄"…프리지아, 데님으로 완성한 산뜻한 근황→팬들 감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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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담벼락을 따라 밝은 햇살이 길게 드리운 골목, 프리지아는 화사한 계절의 결을 온몸으로 품었다. 산뜻한 데님 재킷과 쇼츠, 그리고 시크한 블랙 모자를 쓴 채 당당하게 걸음을 옮기는 모습에는 일상에 스며드는 자유로움과 경쾌함이 담겼다. 큼직한 분홍 장미 꽃다발이 두 팔에 기대어, 봄의 설렘 같은 기운이 인플루언서의 오늘을 가득 채워 나갔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는 봄바람처럼 유연하게, 그러나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데님과 화이트 티셔츠, 허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은 계절의 밝은 공기와 잘 어우러졌다. 블랙 샌들과 선글라스, 그리고 큼지막한 꽃다발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거리 위 작은 축제를 연상하게 했다. 담장 위로 드리운 나무와 노란 차선, 그 위를 걷는 프리지아의 균형 잡힌 실루엣이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듯했다.

프리지아는 " "라는 짧은 글로 마음을 전했다. 직접적인 말보다 미묘한 여운을 남기는 한 줄의 여백이, 오히려 꽃다발에 담긴 기쁨과 설렘을 또렷하게 드러내 보였다.
팬들은 게시물에 "오늘도 여신 같다", "꽃과 함께 있으니 화사함이 두 배다", "계절이 프리지아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여운을 이어갔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드러나는 자기만의 결이 더욱 돋보이는 순간이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최근 프리지아는 여러 차례 근황을 전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8번째 생일을 기념한 화려한 파티와 테라스가 딸린 새 집으로 이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형 같은 미모와 패션 센스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의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로부터 "프리지아만의 감각이 돋보인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변화하는 계절처럼 한층 여유로워진 분위기를 풍기는 프리지아의 최근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하준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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