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3년 열애 ' 이종석, 익숙해질때도 됐는데…"점점 수줍음 많아져" 고백(싱글즈)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수줍음이 점점 늘어나는 근황을 전했다.

2일 '싱글즈 매거진' 채널에는 ""올해는 저희 해이지 않을까요?" 이종석과 함께한 PICK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종석은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나만의 애착템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제가 긴장을 할때가 많고 더위도 많이 타다 보니까 휴대용 선풍기는 항상 들고다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종석은 "더위를 진짜 많이 타나보다"라고 말하자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점점 수줍음이 많아진달까.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지금 인터뷰도 사실 굉장히 긴장하고 있기때문에 조금 제가 당황하거나 어떤 변수가 생겼을때 더워질 때가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최근 쇼핑한것 중에 마음에 드는것을 묻자 이종석은 "가장 많이 구매를 했던건 안경을 좀 많이 구매를 했다 . 드라마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안경 쓰는 캐릭터를 맡아서 안경을 어떤게 어울릴까 많이 찾았고 길 가다가 보이면 안경점에 가서 써보고 구매하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인간 이종석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인물?"이라는 질문에는 "사실은 없다. 닮고싶은 인물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 캐릭터를 닮고싶다고 많이 얘기했다. 그런 인간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이 캐릭터 정말 나랑 비슷하네 라고 생각 하는 경우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없다"고 말했다.

또 "이종석이 봤을때 인간 이종석은?"이라고 묻자 이종석은 "글쎄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런 모습이고자 하고 얘기하는 경우들이 더 많기 때문에 실제 나와 어떤게 가깝냐라는건 사실 옆에있는 사람이 더 잘 알지 않나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2022년 12월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아이유의 콘서트를 직관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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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