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한상보 "직원 밥값 月 2천, 아내는 펑펑 써도 고맙다고 안 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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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의사 한상보가 직원 밥값으로 한 달에 2천만 원을 쓰는 이유를 말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탈모 의사 한상보가 출연했다.
개그맨보다 웃긴 탈모 의사 한상보는 “모발 이식하는 의사들 중에서 가장 귀엽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녹은 “더 유명한 게 직원들 밥값으로 2천만 원을 쓰신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한상보는 “적게 먹는 날이 그 정도다. 직원 수가 많지 않다. 정말 잘 먹는다. 저희 병원이 먹어 조지자. 정말 잘 먹고. 각 층마다 제 개인카드가 있다. 아무나 먹고 싶은 것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현이가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 거냐”고 묻자 한상보는 “직원들에게 밥을 사주니 고맙다고 문자도 오더라. 집에는 아내를 각하라고 칭하는데. 많이 가져다드리고 또 펑펑 잘 쓰시는데 고맙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이럴 바에는 이쪽으로 한번 써보자 했다”고 답했다.
이현이는 “고맙다고 하는 사람에게 쓰겠다. 자기소개만 시켰는데 속 이야기가 나온다”며 놀랐고 김용만은 “칭찬에 배고픈 분이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우리도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다”며 바로 한상보를 칭찬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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