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정동환 "박보검과 회식은 아직, 박재정 대박 후 '더시즌즈' 금의환향"(나래식)

[뉴스엔 이하나 기자]

멜로망스 정동환이 ‘더 시즌즈’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렸다.

4월 23일 ‘나래식’ 채널에는 ‘차단까지 했었어요...카메라 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요즘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라는 멜로망스 김민석, 정동환에게 주로 술을 같이 마시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김민석은 “저는 제 주변에 사는 친구들. 음식점 사장님. ‘형, 저 오늘 가서 한 잔해도 돼요?’라고 하면 사장님하고 그냥 마신다”라고 털어놨다.

정동환은 “제가 화요일마다 KBS ‘더 시즌즈’ 녹화를 하고 있어서 같이 한 동료들, 스태프분들 이렇게 같이 해서 종종 본다”라고 말했다.

그때 박나래는 “박보검 씨도 같이 회식 하나”라며 현재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진행 중인 박보검을 언급했다. 정동환은 “아직 보검 님하고는 못 했다”라고 답했다.

‘더 시즌즈’ 원년 멤버로서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를 묻자 정동환은 “진짜 많은데 박재정 씨가 기억에 남는다. 재정 씨가 총 4번인가 출연을 했는데 첫 번째 나왔을 때 자기가 엄청난 곡을 썼다고 했다. 곡을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다. 제가 ‘이거 대박 날 것 같은데?’라고 했는데 그게 ‘헤어지자 말해요’다. ‘헤어지자 말해요’로 인생을 역전하고 돌아온 걸 보면서 뭔가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대박이 나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본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