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과 낮술 행진···40kg 대 몸무게여도 먹을 건 다 먹어요

[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시원한 맥주 한 모금에 기쁨을 만끽했다.

23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양한 게시글을 공개했다. 홈쇼핑에서 주로 활약 중인 미자는 새벽 4시 30분부터 홈쇼핑으로 출근해 뛰어난 활약을 한 후 4월의 한낮을 김태현과 함께 보냈다.

미자는 "홈쇼핑 끝나고 남편씨랑 반주", "포지게 먹어봅시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목넘김이 청량하게 변할 것 같은 시원한 생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미자. 그리고 두툼한 등심 돈까스가 튀겨지는 걸 바라보던 미자는 행복한 마음으로 포식했다.

네티즌들은 "얼굴 갸름한 걸 보니 살 더 빠진 듯", "어떻게 40kg대 유지하면서 저렇게 먹을 수가 있지", "진짜 자기관리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김태현과 결혼, 올해 초 2세 계획을 밝혔으나 얼마 전 팬의 임신 질문에 '나이 때문에 어려울 듯하다'라고 답변해 화제가 됐었다./[email protected]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