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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퇴직금 2억 올인해 투자, 지인 감옥 가고 10억 손실"(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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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이 퇴직금 2억을 받아 시작한 투자를 하는 족족 망했다고 털어놓았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2회에서는 왕종근이 엄지인의 특별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왕종근은 1999년 명예퇴직을 신청하며 퇴직금으로 무려 2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퇴직금 2억을 홀랑 날렸다"는 그는 홍주연, 엄지인이 "설마 사기?"라며 놀라자 "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제일 처음 한 게 쓰레기를 가공하면 기름이 나온다더라. 2억을 투자했는데 주식을 안 보내주더라. 지인인데 착한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가옥 가 있더라. 사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착한 지인에게 20억이나 빌려주고 못 받았다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과 묘한 기시감을 준 왕종근은 또 다른 실패 경험담도 전했다. "쓰레기와 인연이 있는 듯하다. 쓰레기에 버섯을 키우는 게 있는데 그건 사기였다"고.

또 그는 "골프 해외 투어 보내는 게 있었다. 그건 1년 만에 그 회사가 망해버렸다. 그 다음 비지 발효 사업도 했다. 한 10억 날렸다"면서 "인터넷에 '왕종근 10억 사기'라고 뜨더라. 제목만 보면 내가 사기를 친 걸로 보인다. 내용을 안 읽어보면"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왕종근은 1994년 12살 연하인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김미숙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995년생 왕재민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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