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심현섭❤️정영림 결혼식, 7월 결혼 김준호❤️김지민 '깨 뚝뚝' 현장 포착

방송인 심현섭(54)이 11세 연하 정영림 씨와 결혼하며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2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두 사람은, 이날 많은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객들의 단체 사진 촬영 시간, 현장은 마치 ‘셀럽 월리를 찾아라’ 같은 풍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하객들 사이에서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김준호♥김지민이 포착됐다.




사진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자연스럽게 하객들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다정함을 뽐냈다. 김준호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김지민은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신랑 심현섭은 직접 축가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고, 그룹 노이즈와 REF가 무대를 이어받아 결혼식의 열기를 더했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는 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심현섭의 결혼을 응원한 고모 심혜진, 방송계 선배 이용식과 배우 박원숙, 그리고 잉꼬부부 김국진♥강수지 부부 등도 참석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결혼식장은 웃음꽃과 따뜻한 축하로 가득했고,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는 하객들의 진심 어린 응원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