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딸 '한예종 입학' 자식 농사 대박…3년 공백기가 무색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호가 요가 강사로 팬들과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3년 동안의 공백기 동안 요가로 몸과 마음을 가꾸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김지호는 팬들에게도 이를 전했다.

21일 김지호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두 번째 문화센터 특강. 어떻게 책 이야기를 하고 수업을 짜볼까.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다 그래 가서 오신 분들 눈 보면서 표정 보면서 만들어가자 하고는 일찍 도착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3분 전 인사를 드리며 들어가는 길. 눈 마주치며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회원님들. 표정에서 ‘오늘 이 시간 잘 만들어갈 수 있겠다’ 느낌이 왔다. 요가는 처음이신 분들이 많아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다리 힘도 키우고 허리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좀 길게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이런 확장의 시간이 나를 또 열리게 하고 풍요롭게 해준다”며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요가로 가꾼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며 회원들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3년의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미모와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요가 특강을 마친 김지호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고, 책에 싸인도 해주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팬들도 “응원합니다”, “멋지다”, “다음 수업도 기대된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딸은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악기를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