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컬투쇼' 5년만 하차 "좋은 일 때문" 결혼 의심에 "다음주 이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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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컬투쇼' 하차를 발표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중간만 가자' 코너의 고정 게스트 한해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컬투쇼' 방송 말미 "아쉽게 한해 씨가 다음주까지 '컬투쇼'를 할 수 있게 됐다. 제작진은 극구 말렸다. 가지 말라고. 말렸는데 그만둘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서 보내드려야 한다"고 공지했다.
"좋은 일로 가는 것"이라며 "다음주에 이유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김태균은 "대체 무슨 일로 가는 거 같냐. 맞힌 분께 선물드리겠다"고 예고했다. 다이어트 실패 시 '컬투쇼' 회식을 쏘기로 한 한해는 "맞힌 분들 회식 오시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후임을 발표했다. 가수 조째즈가 앞으로 함께할 거라고. 그러면서 "훨씬 좋다"고 하자 한해는 "형님 저 아직 안 갔다. 다음주에도 온다"며 섭섭해했다.
방청객들은 한해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저 5년 넘게 했다"며 마찬가지로 서운함을 드러낸 한해는 김태균이 "한 청취자가 정답을 보내주셨다"며 '결혼하시나봐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읽자 "다음주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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