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성형+새 이빨' 고은아 집안 경사 났다, 70만 구독 달성 "항상 진심을 담겠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은아가 집안 경사를 알렸다.

고은아는6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70만...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널 '방가네'의 70만 구독자 달성 소감이 담겼다. 고은아 가족은 "안녕하소~! 방가네 입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방가네가 드디어 70만이 되었습니다"라고 하면서 "소소한 일상과 재미를 그대로 보여드렸을 뿐인데 많은분들에게 애정과 사랑을 받아서 저희가 참 많이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방가네 컨텐츠 자체가 일상이다 보니 억지로 만들어 내지 못해 주춤 할 때도 있지만 있는 그대로 봐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도 부담없이 보여드렸던 모습이 이렇게 70만의 사랑을 받게 된거 같습니다!! 가끔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도 방가네이기 때문에 억지로가 아닌 항상 진심을 보여드리는 변하지 않는 방가네가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방가네를 지켜주고 계시는 방아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알려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그룹 엠블랙 출신 남동생 미르 등 가족들과 함께 일상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소탈하고 솔직한 가족들의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해 의료사고 피해 사실을 고발하기도 했다.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을 들이고 9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앞서 "사고로 앞니가 금이 가고 깨진 소식을 전했었는데 많이들 걱정하셨죠? 이제 괜찮다. 새 인생을 살게 됐다"며 치아 치료를 받은 근황을 공유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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