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DB엔터테인먼트 "'불륜 의혹' 대표, 사표 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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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DB엔터테인먼트 "'불륜 의혹' 대표, 사표 수리됐다"](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dn/2025/06/18/news_1750210019_1511722_m_1.png)
![[단독] JDB엔터테인먼트 "'불륜 의혹' 대표, 사표 수리됐다"](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dn/2025/06/18/news_1750210019_1511722_m_1.png)
불륜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JDB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표가 수리됐다.
18일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일리안에 “대표 A씨의 사표가 수리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7일 텐아시아는 JDB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와 걸그룹 멤버 B씨가 부적절한 관계라며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스킨십을 하는 사진까지 공개돼 논란을 더욱 키웠다.
특히 A씨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한 바 있으며, 아내와 두 아이를 둔 유부남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난이 거세졌다.
결국 A씨는 의혹이 불거지자 대표직을 사임하고 퇴사했다.
같은 날 JDB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EFG뮤직은 소속 그룹 이호테우와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EFG뮤직 측은 “깊은 고민 끝에 각자 아티스트로서 방향성과 감정적 안전을 고려해 EFG뮤직과의 계약을 정리하기로 했다”면서 “멤버 미나는 내부 논의를 통해 졸업을 결정했고 활동 계정을 전면 비활성화 했다. 관련한 후속 논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대표는 상황 정리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당사는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회사 존속 여부를 포함한 조직 운영 방향은 내부 정리 및 법률 자문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사생활 침해를 주장하며 지난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데일리안 장소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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