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녹화 중 "미친X" 욕 사과…절친 치정에 흥분 (탐비)[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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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에 40년 전 입양 보낸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접수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일일 탐정’ 강다니엘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정자증 남편을 둔 아내가 남편의 절친과 불륜을 저질러 임신을 했다는 충격 실화도 공개됐다.
16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결혼 전 미혼모의 몸으로 출산했던 친딸을 찾는 의뢰가 등장했다. 의뢰인은 40년 전 과거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던 중 아이를 가졌다. 그런데 결혼식을 앞당기는 문제로 갈등이 깊어지자 남자는 “아이를 지우라”는 말만 남긴 채 떠나버렸다. 홀로 딸을 출산한 뒤 친구 가게에 딸린 단칸방에 살며 일을 도왔지만, 갓난 아이를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기는 녹록치 않았다. 결국 의뢰인은 아이의 큰아버지이자, 과거 연인의 형에게 딸을 입양 보냈다. 아이의 큰아버지는 젊은 시절 운동을 하다 몸을 다쳐 자식을 낳을 수 없었다. 그런 큰아버지라면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줄 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일일 탐정 강다니엘과 함께한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한 남자가 “무정자증인데 아내가 임신을 했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왔다. 주인공의 추궁에 아내는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탐정단이 만난 아내의 친구는 “결혼 전에는 온갖 남자들한테 스폰을 받으며 살았고, 지금은 변호사 남편 돈으로 젊은 남자들에게 스폰을 해준다”라고 아내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에 주인공은 아내의 불륜을 원인으로 이혼 소송을 걸었다. 그러나 아내 측에서는 오히려 “남편이 무정자증인 걸 속여 사기 결혼을 당했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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