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아끼는 샤넬 머리핀이 새언니 머리에?"…충격 일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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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끼는 명품 빈티지 머리핀과 새언니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이 수집한 빈티지 명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고소영은 최소 20년 이상 사용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샤넬' 등의 가방과 액세서리 등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엄마한테) 물려받은 것도 있고, 지금은 보기 어려운 '레어템'(구하기 힘든 제품)들이다. 내가 과거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라며 "유행이 돌고 돌지 않나. 컬러가 다 다르고, 지금은 이런 색상이 안 나온다. 당시에도 희귀한 물건을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물건 같은 걸 아낀다. 잘 가지고 있다가 딸한테 주거나 저도 며느리가 생기면 예쁜 짓 할 때마다 며느리에게 주려고 한다. 단, 내 마음에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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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끼는 명품 빈티지 머리핀과 새언니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
고소영은 "제가 어렸을 때 구입해서 독립하기 전에 본가에 제 물건이 있지 않았겠나"라며 "어느 날 새언니가 우리 집에 놀러 왔는데 이 핀을 하고 있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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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끼는 명품 빈티지 머리핀과 새언니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
이어 "방에 들어가서 '엄마,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이거 내 핀인데'라고 했다. 엄마가 '너 그렇게 아기 같은 걸 하니? 지금?'이라고 하더라. '나한테 얘기를 해야지'라며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고소영은 "내가 (새언니에게) '이게 내가 진짜 아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며 "제가 이거보다 더 좋은 새로운 핀을 (새언니에게)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괜찮겠냐?'고 했더니 새언니는 정말 자기는 아무 상관 없다더라. 이 핀이 거기서(본가) 떼굴떼굴 굴러다녔다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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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끼는 명품 빈티지 머리핀과 새언니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
이 일화를 들은 제작진이 "무서운 시누이"라고 하자 고소영은 억울해하며 "나 안 그런다. 엄청 친하다. 내가 우리 새언니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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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아끼는 명품 빈티지 머리핀을 사우나에서 또 한 번 잃어버릴 뻔 했다며, 그 이후로 착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
고소영은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그해 10월 아들 준혁 군을 낳았으며, 2014년 2월 딸 윤설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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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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