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無' 이민우, 팬들 앞에서 공황장애 증상 "신화 그립다"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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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無' 이민우, 팬들 앞에서 공황장애 증상 "신화 그립다" (살림남)[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4/1749908719582646.jpg)



!['활동無' 이민우, 팬들 앞에서 공황장애 증상 "신화 그립다" (살림남)[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4/1749908719582646.jpg)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민우가 팬들 앞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느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공황장애 증상을 느꼈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안색이 안 좋은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샀다.
이민우는 최근 활동이 없는 것을 언급하며 "스스로 낡은 느낌도 들고 좀 더 뛸 수 있는데 솔직히 자존감이 떨어진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회사도 계약을 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현재 6개월째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은지원은 1세대 아이돌을 받아주려는 회사가 요즘 거의 없다고 했다.
이민우는 "정신과에 다녔다. 6개월 반년 넘게 다녔다. 약도 처방받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혼자 있는 거에 갇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기운이 없는 아들을 위해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이민우는 어머니 정성에 식사를 하기는 했지만 입맛이 없다고 했다.
이민우는 예전과 달리 일이 없어지니까 스트레스였다고 부모님 앞에서 처음으로 얘기를 했다. 이민우는 자신이 집안의 가장인데 현타가 온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겪은 일도 말했다.
이민우는 "뭐에 홀린 것처럼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이 계속 났다"고 했다.
이민우는 "저한테도 아이러니 했던 감정이었다. 심장이 굉장히 갑갑하고 어지러운 거다. 저한테도 좀 놀랐다"면서 오랜시간 만나온 팬들을 보고 그런 감정을 느껴 당혹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신화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그동안 힘들었다고 얘기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아들의 힘든 상황에 눈물을 쏟았다.
은지원은 이민우가 부모님한테 저런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민우 아버지는 아들에게 "많은 걸 생각하지 마라. 다시 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이미 예전에 아들 덕을 많이 봤다면서 더는 바라는 게 없다고 했다.
이민우는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마사지기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사실 올해 어버이날에 용돈 못 드렸다. 좀 죄책감도 들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면서 마사지기를 준비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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