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차기작에서 10KG를 감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손석구의 탄탄한 몸을 부러워했다. 이에 손석구는 "다음 작품에서 체중 감량을 해야한다. 감독님께서 많이 빼보자고 하셔서 10KG를 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그렇게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이 나서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수했다. 유연석은 "식단을 해산물 위주로 먹으면 된다. 밥을 먹으면 안된다"라고 말했고, 손석구는 "음식을 너무 좋아해 걱정"이라고 전했다.

유연석은 "식탐 조절이 힘들긴 하다"라고 거들었다.

또 손석구는 "새벽에 조깅하는 것을 좋아한다. 별명이 양재천 너구리다. 친구들이 내가 새벽마다 뛰니까 '양재천 너구리'라고 한다. 실제로도 너구리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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