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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200억 빚 떠안은 혜은이 "우린 다 고아야" 애잔한 고백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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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윤다훈이 어린 시절 아버지와 추억을 떠올렸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 윤다훈은 “아버지 따라서 중학교 때 낚시를 다녔다"고 밝혔다. 윤다훈은 "가족들이 다 같이 낚시를 갔던 기억이 있다. 낚싯대를 하나씩 펴면서 그 기억이 나더라. 더 좋았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윤다훈이 “어머니는 김밥만 싸 주시고 오지 않으셨다”고 하자 박원숙은 “어머니, 아버지가 같이 계신 게 너무 부럽더라"고 했다.

혜은이는 “우린 다 고아야"라고 외쳤고, 홍진희는 “제일 고아는 나야"라고 속삭였다. 이에 박원숙은 “넌 아들, 딸, 사위 다 있잖아”라고 말했다.

윤다훈은 “세 분 다 고와”라고 스윗한 말장난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혜은이는 전 남편 사업 실패로 큰 빚을 떠안은 바 있다. 전 남편인 배우 김동현이 부동산 개발 사업, 영화 제작 사업을 했으나 실패해 어마어마한 빚을 진 것. 혜은이가 갚아야 하는 빚은 현재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약 200억 원이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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